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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2015년부터 한 건설업체가 연희동 궁동산 일대에 빌라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서대문구와 건설업체, 주민 사이에서 궁동산 개발을 두고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가 궁동산의 개발 허가를 취소해 개발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서대문구 연희동 궁동산 개발이라고 아십니까? 지난 2015년부터 한 건설업체가 궁동산 일대에 빌라를 짓기 시작한 건데요. 서대문구와 건설업체, 주민 사이에서 궁동산 개발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가 궁동산의 개발 허가를 취소해 개발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 VCR 】 곳곳이 파헤쳐 져 속살을 드러낸 산. 여기저기에는 공사자재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궁동산 일대에 빌라를 짓기 위해 시작된 공사현장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지난 3일,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에서 개발 허가를 취소하면서 개발이 중단됐습니다. (이하생략)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오신영입니다.

2018/01/16
오신영 기자 osy9008@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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