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탠딩 】
보도자료 속 정책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 보도자료 팩트체큽니다.
지난해 6월, 성북구는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동행카드'를 도입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연간 1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지원하고 나선 것인데요.
학업에 치여 놀 권리를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소위 말해 딴 짓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겁니다.
동행카드, 얼마나 잘 이용됐을까요?
보도자료 팩트체크에서 살펴봅니다.
【 기자범퍼 】
【 VCR 】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안지원 학생.
요즘 매일 같이 친구들과 함께
볼링장을 찾고 있습니다.
처음 볼링장을 찾은 건
단순히 동행카드 포인트를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볼링에 남다른 흥미를 느끼면서
지금은 전문 강습까지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지원 학생 / 성북구 삼선중학교 1학년
【 Full-cg in 】
이처럼 성북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험과 진로탐색.
두 가지 목표 아래 성북구가
연간 1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와 예술, 진로체험이 가능한 곳을
사용처로 지정했습니다.
【 Full-cg out 】
【 VCR 】
그 결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400여 명 중 90% 넘는 학생이
동행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동행카드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어떨까?
거리로 나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인터뷰 】
이서규 학생 / 삼선중학교 1학년
【 인터뷰 】
이시헌 학생 / 삼선중학교 1학년
【 인터뷰 】
유준호 학생 / 고명중학교 1학년
【 VCR 】
이번엔 동행카드 가맹점의
현장 반응도 살펴봤습니다.
【 인터뷰 】
박시균 대표 / 성북구 대원서점
(이하생략)
지금까지 보도자료 팩트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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