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방 앵커멘트 】
구로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구 영등포 구치소 부지
개발 현안을 놓고
열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일부의 불만은 있지만
최선이라는 여당과
소통 부재라는 야당이 맞선
모양샙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앵커멘트 】
선관위가 주관한
구로구청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구 영등포 구치소 부지
개발 현안을 놓고
열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일부의 불만은 있지만
최선이라는 여당과
소통 부재라는 야당이 맞선
모양샙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기자멘트 】
포문은 자유한국당 강요식
후보가 열었습니다.
교정시설 이전 부지를 임대주택
위주로 개발하는 건 최악의
선택이었다며 공원 등 편의
시설 확대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시한 결정이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강요식 후보
기호2번 / 자유한국당(구로구청장 선거)
비대위 측에서 보면 아마 이성 구청장님의 최악의 결정의
결과 즉 임대주택 3,330세대를 만든 것이 아닌가…
강요식 후보
기호2번 / 자유한국당(구로구청장 선거)
그렇게 생각하는데 주민들의 생각과 굉장히
괴리된 생각이고요.
【 기자멘트 】
바른미래당 이종규 후보는
구로의 여러 개발 사업이 도시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 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정부지 개발은
이를 무시한 대표적 땜질식
개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녹취 】
이종규 후보
기호3번 / 바른미래당(구로구청장 선거)
너무 부분적인 계획만 하다보니까 전체 그림이 없이 땜질식
개발처럼 보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교정시설 부지 같은 것.
이종규 후보
기호3번 / 바른미래당(구로구청장 선거)
전체적인 도시가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
【 기자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성 후보는
일부불만은 있지만 현재
개발 방향이 최선이라는 입장입니다.
특히 전문가들이 10년 넘게
고민한 결과이며, 많은 주민들이
현재 계획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하생략)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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