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키워드 시간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2040 서울플랜' 입니다.
20년 후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앞으로 20년간
서울 도시계획의 바탕이 될
첫 스케치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시의
모든 정책의 기본이 되는
서울도시기본계획사업이 시작한건데요.
이번 '2040 서울플랜'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 참여가 더욱 강화된 점입니다.
서울시민뿐 아니라
출근과 관광, 병원 진료 등을 이유로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현재
'2040 서울플랜'에
함께할 시민 참여단을
모집 중이라고 하니깐요.
서울의 미래에
동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는
'과일 점검' 입니다.
민족대명절인 추석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추석 상차림엔
과일이 빠질 수 없죠.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과일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으로 나온 과일에
농약이 남아있는 지 확인한건데요.
사과와 배, 감귤 등
모두 25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에는
폭염이나 태풍 피해가 적어
과일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작년과 다르게
올해엔
과일값 폭등없는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불법 라벨갈이' 입니다.
값 싼 중국산 제품을
라벨만 바꿔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소위 말하는 '라벨갈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서울시가 불법 라벨갈이를 잡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업 종사자를 포함한
시민감시단을 구성한건데요.
감시단은
앞으로 의류와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과 더불어
불법 의심 정보를 수집해
관련 기관에 제공하게 됩니다.
작년 한 해
불법 라벨갈이로 적발된 액수만
95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조치로
투명한 라벨 부착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키워드
'친환경 보일러' 입니다.
작년 겨울,
미세먼지만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왔었죠.
다가오는 겨울,
미세먼지에 대비해
다양한 대책 마련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난방 부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절반 이상이
가정용 보일러에서 나오기 때문인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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