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멘트 】
요즘 4차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드론과 코딩 등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대문구가 주민 누구나
4차산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드론 퍼스먼스로 시작된
융복합인재교육센터 개관식.
이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한 초등학생이
시설 소개에 나섭니다.
( 임유찬 서대문TV 크리에이터 )
"센터 강의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D메이킹실과 코딩카페 등
교육시설 곳곳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소개하는 시간.
이 모든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가 4차 산업을 대비해
교육 시설을 개관한 만큼
4차산업 기술을 맛볼수 있는
온라인 개관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
"태어나면서부터 나이 들어 어르신 될 때까지 온 삶의 주기를 따라서 배우는 평생학습이 이제 가장 중요하게 시대적인 흐름이 4차 산업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선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3D제작과 가상현실,
그리고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을 대비할 수 있는
교육 컨텐츠가 다뤄집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룝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와 연계한
4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딩과 로봇 등
4차산업 기술교육은 물론
요즘 학생들의 관심이 큰
크리에이터 교육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임유찬 학생 / 가재울초등학교 5학년 )
"3학년쯤부터 유튜브 보는 걸 좋아했는데 한번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방송 촬영하는 거나 편집하는 것도 여기 와서더 자세히 배워보고 싶어요."
교육은
서대문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수강인원은 기존 계획보다
절반 수준으로 축소돼 운영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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