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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밀집 사업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해주는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첫 ‘백신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외국인 노동자 명단이 확보된 사업장을 위주로 백신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관련해 미등록외국인이라 할지라도 신원이 확인된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접종하도록 하고 외국인 근로자 가족이나 내국인 미접종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1/10/06
박미현 기자 pm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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